합천군 운곡리 마을이장댁 어미소, 2년 연속 쌍둥이 낳아 '경사'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7-11 16:36:45

13개월 전에는 세쌍둥이 출산…5마리 모두 암컷 '복덩이'

경남 합천군의 쌍백면 마을 이장 농가에서 어미소가 2년 연속 쌍둥이를 출산, 경사를 맞이했다. 

▲ 쌍백면 운곡리 이순호 마을이장이 어미 소와 쌍둥이 송아지를 돌보고 있다. [합천군 제공]

11일 합천군에 따르면 쌍백면 운곡리 이순호 이장의 한우농가에서 지난 2일 어미소가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했다.

이 소는 지난해 6월에도 3마리를 한번에 출산한 바 있다. 당시 송아지들은 15~17㎏으로 연약하게 태어났지만(전국 송아지 평균 체중 25㎏), 인공 포유로 건강하게 성장했다.

이번에 태어난 쌍둥이 송아지의 체중은 25㎏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송아지 5마리 모두 암컷이다.

이순호 이장은 "소가 2마리 이상 출산하는 것은 드물다. 세쌍둥이에 이어 올해도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했는데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모든 한우농가들이 쌍둥이 송아지 출산처럼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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