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기업입주공간' 내달 착공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7-11 11:47:46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안에 연구소기업과 기술창업기업 등 미래 혁신기업의 입주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입주공간 건립사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창원시는 4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산구 성주동 179번지에 지하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2258㎡ 규모의 기업 입주 공간을 8월 착공, 2025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곳에는 기업입주공간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업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 시제품 제작 등 지원시설, 편의시설, 광고시설 등이 들어선다.
강소연구개발특구에는 그동안 한국전기연구원 부지 내 기술창업센터를 증축하는 방법으로 입주공간을 일부 마련했으나, 한국전기연구원의 특화분야인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관련 기술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증가로 인해 공간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기업입주공간 건립에 따라 안정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전문인력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창원 강소특구 기업입주공간은 연구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곳이자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입주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공간"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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