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와이컴 등 15개사 충남도에 4825억원 투자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7-11 09:17:23

8개 시군 산단 38만 4704㎡에 투자해 1033명 고용

잉크테크와 와이컴, 케이엔제이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국내 우량기업 15개사가 충남 8개 시군에 4825억 원의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한다.

▲충남도및 8개 시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15개사.[충남도 제공]

15개사는 1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 8개 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8만 4704㎡ 부지에 총 4825억 원을 투자해 1033명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장비 및 산업용 자동제어 장비 업체인 정수이앤씨는 247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환읍 개별입지 1만 3226㎡ 부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한다.

또 합성목재 데크 업체인 폴리우드가 86억 원을 투자해 천안 동면 개별입지 1만 9800㎡ 부지에 충북 진천 공장을 이전하고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업체인 케이디에프는 322억 원을 투자해 보령 관창일반산단 9082㎡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업체인 한국에버스톤은 11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도고면 개별입지 2만 954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아산 음봉면에는 배관제작 및 용접 업체인 대영이엔씨가 200억 원을 투자해 3만 1400㎡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 쿨링 플레이트 업체인 동보테크는 150억 원을 투자해 9917㎡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반도체 소재 부품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장비 업체인 케이엔제이는 중국 소주 공장을 일부 축소하고, 400억 원을 투자해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 495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잉크젯용 잉크 및 전자부품 소재 업체인 잉크테크는 450억 원을 투자해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단 7만 6578㎡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한다.

자동차 기어류 업체인 삼웅AFT는 250억 원을 투자해 당진 신평면 개별입지 3만 6364㎡ 부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하고, 반도체 제조용 소재 부품 업체인 와이컴이 355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단 2만 3901㎡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소재 필름 업체인 JK첨단소재는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 1만 9933㎡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무기약품 업체인 창우가 15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단 1만㎡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제올라이트 농축기 업체인 IB머티리얼즈가 329억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단 6만 589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며 변압기 업체인 A사가 610억 원을 투자해 홍성일반산단 3만 300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업체인 씨에스아이엠이 56억 원을 투자해 예산예당일반산단 1100㎡에 공장을 증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821억 원의 생산 효과와 1545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6505억 원, 부가가치 유발 2383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최대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하고, 필요한 경우 재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모든 기업이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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