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사립 도서관 '상호 대차' 호응…신청건수, 작년比 27% 급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7-10 10:40:19
경남 진주시가 운영하는 시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시행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0일 진주시에 따르면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 어디서나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관 회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읽고 싶은 책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19곳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수요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작은도서관 2곳을 추가, 총 21곳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상호대차 신청 건수는 올해 상반기 287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61건 대비 27% 증가했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운행차량 1대를 추가 확보, 10일부터 권역별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암도서관은 시립도서관 3곳(도동·비봉·혁신)과 상대동·충무공동·금산면의 작은 도서관 7개소를, 서부도서관은 시립도서관 2곳(어린이전문·남부)과 평거동·하대동·초전동·가좌동·정촌면의 사립공공도서관 1개소와 작은도서관 6개소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관내 사립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계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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