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 숲체험 '에코라이더' 멈춰서…탑승객 6명, 1시간 공포 떨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7-09 14:32:17

9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숲을 조망하는 체험시설인 '에코라이더'가 갑자기 멈춰섰다.

▲ 9일 오전 경남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체험시설인 에코라이더가 멈춰 서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어른 4명과 어린이 2명이 탑승해 있던 에코라이더는 지상에서 20m 높이에서 한시간 정도 매달려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에코라이더는 와이어에 매달린 시설에 한 명씩 탑승해 페달을 밟아 진행하는 체험형 시설로, 총길이는 504m에 달한다. 이날 사고는 와이어와 시설 접속 부분에서 생긴 문제로, 에코라이더 1대가 멈추면서 잇단 멈춤 사고로 이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 출발한 에코라이더가 문제가 생겨 멈추면 뒤따라 오던 다른 에코라이더도 거리 간격을 두고 멈춰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발생한 것 같다"며 "시설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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