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21일 '공연예술축제' 개막–도민체전 해단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7-07 11:42:28
올해 제23회를 맞는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경남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21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되는 개막작은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연출 구태환, 극단 수)이다.
이 작품은 2020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사회의 아픔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 위로와 치유를 통해 희망을 얘기하는 따뜻한 연극이다. 연기파 인기배우 손병호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현장감 있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밤 9시에는 극작가 피터셰퍼의 작품 '에쿠우스'가 상연된다. 1975년 초연 이래 매 공연마다 한국 연극계의 관심을 받는 '에쿠우스'(연출 이한승, 극단 실험극장)는 1975년 뉴욕비평가상과 토니상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8일 오후 9시 상연되는 제23회 공연예술축제의 또 하나의 대작 '두 영웅'(연출 김성노, 극단 동양레파토리)은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노경식의 작품이다.
이번 성벽극장의 공연작은 그 규모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공연들로 구성된다. 특히 700석 규모의 대형 야외 공연장에서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고 연극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한 여름밤의 뜨거운 열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고 있다.
밀양시체육회. 도민체전 해단식 가져
밀양시체육회는 6일 관내 식당에서 체육인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통영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체육회는 종목별 우수 6개, 종목별 부별 우수 15개, 개인별 우수선수 47명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내년에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가장 내실 있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어 밀양시민의 저력과 긍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체육인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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