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7월7일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막…행사장 셔틀버스 운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6-28 15:59:16
경남 함안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보름 동안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갖는다.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3만7000㎡ 일원에는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만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종자 파종 전 비닐멀칭 작업을 통해 잡초방지와 수분유지로 해바라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 품바공연을 비롯해 화천농악, 함안농요, 버스킹 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와 함께 해바라기 1단지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린다.
축제 입장료는 2000원이다. 법수면민, 장애인,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은 무료다. 입장료는 마을환경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에 사용된다.
축제위원회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3곳의 주차 공간을 확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편,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쇠락해가는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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