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통영·사천·고성에 '미세먼지 저감' 식물정원 보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6-23 09:59:24
한국남동발전(KOEN·사장 김회천)이 '미세먼지 농도 개선' '어르신 일자리 창출'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와 발전5사가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모델 개발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남동발전은 2020년 7월 이후 올해 4년째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2일 경남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박영규 경남도 노인복지과장, 이쌍화 통영시 노인장애인과장, 양철이 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올해 통영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 10곳을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을 비롯해 사천·고성에도 130가구에 미니수직정원을 보급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운영되고 있는 수직정원 110개 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이들 수직정원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모집해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남 복권기금'을 활용한 팜에서 재배된 미세먼지 저감식물과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게 남동발전의 구상이다. 여기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화분 트레이가 사용된다.
강호선 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해나가고,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는 등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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