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장관 "중국에 북한문제 거론…특별한 역할있어"

박지은

pje@kpinews.kr | 2023-06-19 20:40:02

"대만해협에 대한 중국의 도발적인 행동에 우려 표시"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8~19일 중국 인사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북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뉴시스]

블링컨 장관은 19일 베이징의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미 협의와 관련해 북한의 최근 공격적인 언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은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압박할 수 있는 "특별한(unique) 위치(역할)"에 있다면서 중국에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촉구했다.

또 대만해협에 대한 중국의 도발적인 행동에 우려를 표시하고, 중국이 우크라 평화 위해 건설적 역할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기술이 러시아로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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