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라오스 계절근로자 MOU–마을순회 '농업기계' 수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6-15 14:36:20
경남 함안군은 1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일행의 방한 일정에 맞춰 5개 시·군(함안·고성·사천·남해·거창)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라오스는 노동 가능 인구 중 약 6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이번 MOU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 안정화와 농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함안군은 올해부터 상반기 14농가 45명, 하반기 22농가 45명을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방식으로 배정받아 계절근로자를 유치한다. 6월 현재, 3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안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함안군은 관내 4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9일 군북면 신촌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5일 여항면 주서·주동리까지 각 마을을 현장 방문해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안전교육과 농업기계 보관·관리요령과 안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리점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실시한다. 기계 당 수리비용 5만 원 미만은 무상으로, 5만 원 이상 초과분은 자부담 처리를 통해 현장에서 수리해 준다.
지난해의 경우 400명이 넘는 마을 주민이 예초기 등 504대의 농업기계 수리·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한편, 함안군은 현재 가야권·삼칠권 농기계임대사업소 2개 소에서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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