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발족…"묘산면 주민 한마음"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6-12 15:56:31
경남 합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유치추진단은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군 의장이 공동위원장, 마홍열 군 이장단 협의회장이 부위원장, 7개 분과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지난 1월 12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년~2036년)을 확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대한 환경성·기술성 및 부지 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쳤다.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약 60년)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825억 원 이상의 지역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합천군은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원에 설비용량 900MW, 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이장협의회, 노인회, 청년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
김윤철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의 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발전과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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