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하모 놀이숲', 리모델링 이후 진주시 대표관광지 자리매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6-07 09:47:17
친자연형 어린이 놀이시설…평일·주말 구분 없이 방문객 북적
경남 진주시의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이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중 지난 3월 6일 문을 연 '진양호 하모 놀이숲'이 주중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이용 속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양호 하모 놀이숲'은 2001년에 조성된 가족쉼터 일원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특색 있는 친자연형 어린이 놀이시설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기존 놀이터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숲과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진양호 수달을 상징하는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하모 조합 놀이대와 나무모형의 놀이공간을 연결하는 네트놀이, 지형을 활용한 경사면 모험놀이와 대형 미끄럼틀 등이 특히 인기다.
진주시는 이곳에 가족쉼터 내 하모 숲길을 조성하고 6종 2000여 본의 수국을 심었다. 진양호수와 함께 수국을 따라 걷다보면 지난해 완료해 운영 중인 '진양호 물빛 갤러리'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조성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기획,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진양호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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