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제1호 공약 '경남투자청' 개청…"올해 7조 유치"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6-05 18:04:41

광역지자체 최초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 1호에 담겨져 있는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개청식이 5일 오후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5일 진주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투자청 개청식 [경남도 제공]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과 함께 투자 유치와 창업이 활발하게 일어남으로써 지역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만구 신임 경남투자청장은 이날 '웅도 경남'의 위상을 되찾고 국내·해외유치 분야에 2030년까지 투자유치 1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경남투자청은 투자운영팀, 국내유치팀, 해외유치팀으로 3팀 12명의 민간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기업 투자상담과 소규모 자체 설명회,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크 형성 등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에 전념하며,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담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 경남투자청 조직도 

특히 항공우주와 관광 등 특화산업에 대한 기업유치를 통해 균형있는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도 집중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불편과 민원사항을 해결해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경남투자청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7월부터 민선8기 도정 출범과 함께 도 출연기관인 경남도 경제진흥원에 투자유치 기능을 추가해 경남도 투자경제진흥원으로 명칭과 기능을 개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6조5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는 5월 개최된 투자유치 로드쇼를 포함해 6조1707억 원으로 투자유치 누계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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