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택시요금 10일부터 인상–-지역특화 '벼 품종' 개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6-02 13:05:49
경남 밀양시의 택시요금이 오는 10일 오전 4시부터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지난 1월 31일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심의·가결했고, 이는 2019년 4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평균 15.1% 인상된 것이다.
인상된 요금은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 기준)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거리운임 133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이다. 시간운임(15㎞/h이하 주행 시)은 34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변경됐다. 시계외(타시군 운행) 할증은 30%로 전과 동일하다.
또한 심야할증은 기존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였으나,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시간 확대된다. 심야할증과 복합할증 요율은 현행과 같이 20%로 변동이 없다.
밀양시,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 개발 모내기 실시
밀양시는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부장 곽도연)와 협업으로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반찰향)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작년에 이어 우수계통 선발과 생산력 검정을 위해 오는 5일 농업기술센터 벼 재배포장(3000㎡)에서 모내기를 실시한다.
현재 우량 계통으로 선발된 밀양 417호 품종 외 4개 품종을 재배할 계획이다. 추후 생산력 검정, 재배지 재해안전성과 수량과 식미 등을 검토해 최종 품종을 선정하고, 품종 출원을 거쳐 관내 벼 재배농가에 종자를 공급한다.
6월 이앙을 시작으로 7월에 생육조사와 출수기조사 등을 거쳐 9~10월에는 선발 및 수확, 탈곡을 진행하고 11월경에 종자에 대한 성적정리,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긴밀히 협조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명품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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