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곤충생태관 대박 행진–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접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5-28 21:12:11
경남 의령 곤충생태학습관이 지난 1월 말 새단장으로 오픈한 이후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2016년 곤충학습관 개관 이래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 이전까지 방문객 40만 명 숫자를 4개월 만에 채운 기록이다.
40만 번째로 방문한 주인공은 19일 현장 체험 학습으로 방문한 함안 대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과 유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아이들이었다. 학습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다가오는 여름방학 곤충 채집을 할 수 있는 채집망을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지난 1월 말, 10개월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의 눈으로만 보던 전시관 시설을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참여형·놀이형' 전시시설로 180도 바꿨다.
단순 평면적인 감상이 아니라 입체적이며 다채로운 스토리가 가미된 전시로 흥미를 더했고, 역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전진 배치했다.
곤충 라이브 스케치, 숨은 곤충 찾기 게임, 곤충 키우기 터치스크린, 곤충클라이밍 등의 흥미로운 체험시설을 통해 '곤충의 한 살이'를 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의령군은 곤충학습관을 올해 8월 의령읍 서동리에 개관하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채비에 나서고 있다.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교육원 방문객의 필수코스로 곤충학습관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또 인근 아열대식물원, 농경문화테마파크를 활용한 관광개발코스도 구상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8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특별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반딧불이 암실 체험을 예년보다 확대 개최할 예정"이라며 "늘 새롭고 기대감 넘치는 곤충생태학습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군,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
의령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8조에 따른 허가나 신고하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시설이다. 이 기간에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허가 미이행에 따른 벌칙(3년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및 신고 미이행에 따른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 후에도 불법으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엄격한 행정처분과 함께 신고나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하며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군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