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강진만 섬호마을에 '생태체험관광지' 개발…해수부 공모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5-26 14:16:17
2024년부터 5년간 51억 투입
경남 남해군은 '섬호권역 다(多)가치 일터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1억 원(국비 34억 원)를 확보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남해군은 2024년부터 5년간 강진만 갯벌 생산물과 체험시설을 활용, 섬호리 마을을 생태체험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섬호마을에는 섬호체험관광센터 건립과 함께 안전시설이 전면 개선된다. 또한 '석방렴'(石防簾) 체험장도 조성된다. 함정 어구의 일종인 석방렴은 멸치와 새우 등 작은 어종을 잡는 전통 어로방법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주민들의 높은 열의를 바탕으로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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