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단, 문화재단 '채용비리 의혹' 경찰에 고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24 15:48:40

경남 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단은 24일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경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의혹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행정사무조사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의해 부결된 데 따른 조치다.

▲ 정순욱 창원시의원이 경남경찰청에서 창원문화재단 채용비리 의혹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진형익 창원시의원 제공]

창원시의회는 최근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채용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처리하기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으나, 국민의힘 소속 26명의 반대로 이를 부결시켰다. 

고발장을 제출한 민주당 의원단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공정과 정의도 없었고, 시민의 눈치도 보지 않는, 홍남표 시장의 거수기이자, 채용 비리 문화재단의 변론인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발장에는 '창원문화재단 조영파(77) 대표이사가 공개채용 공고에서 정한 응시 자격 요건에도 미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서류도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불합격 대상'이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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