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거점' 창원시, 방위산업 선도도시 '브랜드 대상' 수상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24 15:13:00

경남 창원특례시는 2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방위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 양희창 창원시 방산·원자력특보가 24일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브랜드 대상'은 기업브랜드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다.

창원시는 전국 84개 국가 지정 방산업체 중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TX엔진,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16개 업체가 있는 국내 방위산업의 대표 거점도시다. 전국 대비 방산매출액 24.1%, 방산수출액 25.1%, 방산종사자 수 27.1%를 차지한다.

이 밖에도 육군종합정비창, 해군정비창, 경남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국방 및 방위산업 지원기관들이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등 국책 연구기관들도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창원시는 2022년 폴란드·노르웨이·이집트·UAE 등 4개 국에 15조2314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규모 수출 실적으로, 전 세계에 K-방산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창원시는 방산분야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함정연구센터, 방산부품연구원, 방위산업진흥센터, 국방소재인증센터 등 지역의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 및 산업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양희창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창원국가산단 2.0을 신개념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 방위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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