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SK에코플랜트·계양구 협약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4-18 13:07:12
SK에코플랜트는 18일 인천 계양구청 청사에서 계양구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계양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SK에코플랜트와 계양구가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계양구는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신비의 보물가게)과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등을 통해 수거한 고품질의 투명 폐페트병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공급받은 투명 폐페트병을 자회사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DY인더스와 DY폴리머를 통해 원료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생 페트·섬유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인 플레이크(페트병을 분쇄∙세척한 조각)와 펠릿(폐플라스틱 조각을 녹여 뽑아낸 작은 알갱이)을 생산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와 함께 계양구 관내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초등학생 자원순환 교육 등을 추진해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계양구와의 협력을 통해 재활용 사업 고도화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계양구청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 윤환 계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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