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290명에 12억7000만 원 장학금 지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4-13 16:23:36
대상문화재단이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90명에게 1년간 12억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문화재단은 전날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국내 대학(원)생 80명과 학부모, 동남아 국적의 한국 유학생 10명,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인문학, 기초과학 분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으나 2022년부터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동남아 국적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은 청소년 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53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우수한 인재 육성과 소외된 이웃 돕기,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1971년 출범했다. 지난해까지 총 1만7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2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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