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지고 맛깔난 소리꾼들의 갈라쇼 '장끼자랑' 대전공연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4-10 10:42:13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기획공연 판소리 갈라콘서트 '장끼자랑'을 오는 15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구성지고 맛깔난 입담으로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소리꾼인 임재현, 민은경, 박애리, 남상일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판소리 눈대목, 창작판소리 그리고 창작곡 등을 연기, 입담까지 국악의 멋과 매력이 함께하는 판소리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
최연소 국립창극단 입단 후 뛰어난 입담을 통해 방송계에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꼽히는 남상일은 수궁가 중 '임자없는 녹수청산', '일개한퇴', '수궁천리 머다마소'를 공연한다. 대통령상 2회 수상자인 박애리는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만좌맹인이 눈을뜬다'를 선보인다.
국립창극단의 작은거인 민은경은 임방울 선생의 단가 '추억', 쑥대머리, 춘향가 중 '어사출도'를 국악실내악단과 밴드가 함께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을 보여준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통해 TOP 10에 이름을 올렸던 임재현이 적벽가 중 '새타령',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통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 "국악원이 준비한 전통과 현대가 조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전통판소리 눈대목, 창작판소리, 창작곡이 국악밴드와 함께하는 갈라콘서트를 통해 국악의 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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