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2%…두 달 만에 30%대 초반 하락
박지은
pje@kpinews.kr | 2023-02-10 11:15:3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두 달 만에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2%, 부정 평가는 59%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1월 31일∼2월 2일)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3%p 올랐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30%대 초반, 부정률이 60%에 육박하기는 두 달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무 긍정률은 작년 취임 초 50%대였으나 8월 초와 9월 말 두 차례 24%까지 하락한 적 있고, 10∼11월 평균 29%에 머물다 연말 상승해 지난주까지 30%대 중반, 부정률 50%대 중반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 16%, '공정/정의/원칙' 9%, '노조 대응' 7%, '결단력/추진력/뚝심', '국방/안보' 각 5%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17%, '외교', '독단적/일방적' 각 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6%, '여당 내부 갈등/당무 개입' 5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p 오른 37%, 더불어민주당이 3%p 내린 31%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29%, 정의당은 3%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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