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과 4월 결혼…"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 극복"

박지은

pje@kpinews.kr | 2023-02-07 16:44:29

"프로포즈 승낙 받아…4월7일 결혼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배우 이다인(31)과 올해 4월 결혼한다.

▲ 4월 부부가 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후크엔터테인먼트·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기는 7일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하고자 한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다인씨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승기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기가 결혼소식을 알리며 직접 쓴 손편지 [이승기 SNS 캡처]

결혼에 앞서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받은 음원 수익 등 미정산금 50여억 원 중 28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8년 동안 음원료와 광고료 등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분쟁 중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58)의 딸이자 이유비(33)의 동생이다.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5월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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