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세계 1위 건설사 CSCEC와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3-01-05 16:16:06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등 집중…이집트·중국 1차 공략

SK에코플랜트는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CSCED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과 왕샤오펑 CSCEC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스 사장(오른쪽)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CSCEC는 1952년 중국에서 설립된 임직원 37만 명 규모의 세계 1위 건설사다. 전 세계 총 7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21년 기준 매출 380조 원, 수주액 720조 원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및 중국 본토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 사는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중심의 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먼저 집중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 사는 1차 개발 대상지역으로 이집트와 중국으로 결정했다. 이집트는 풍부한 일조량과 풍황, 넓은 영토 등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중국 역시 지붕태양광을 중심으로 태양광 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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