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산타'의 퍼레이드…혹한에 펼쳐진 장기기증 캠페인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2-12-16 12:32:56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救)한다'는 의미를 담은 나인(9)퍼레이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나인퍼레이드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지원으로 장기기증인들의 숭고한 나눔을 기억하고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상반신에 생명나눔을 알리는 이미지를 부착한 스포츠 트레이너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광화문광장을 누비며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알렸다.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뜻있는 봉사자들이 거리로 나섰지만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은 코로나19 여파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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