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英 벨파스트시, 스마트시티 등 협력키로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2-07 18:14:03

최 시장과 스티브베이커 장관 혁신분야 협력 논의 

세종시가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등 혁신 분야별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7일 세종시를 방문해 환담을 나누는 영국 스티브 베이커 장관 일행. [세종시 제공] 

최 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국 정부 내각의 북아일랜드 담당 스티브 베이커 장관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접견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능형도시, 교통수단(모빌리티), 새싹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등 혁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 제안으로 시작한 한·영 도시 간 일대일 교류를 통해 지능형도시 현황 교류, 중소기업 진흥, 3국 시장 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벨파스트시는 영국 내 가장 중요한 세종시 파트너로 향후 공식적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이커 장관과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관계자들은 이날 방문에 앞서 세종시 테크노파크 산학연클러스터 시설을 방문해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벨파스트시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디지털·금융·첨단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도시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이오니어 시티(Pioneer City)로 선정되는 등 혁신·스마트지구 조성으로 도시 생산성을 확대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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