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앞에서 '숙취운전' 걸린 비상근무 경찰…직위해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2-01 22:51:14

부산 연제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부산경찰청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 야간 음주 단속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달 26일 오전 연제구 거제동 부산경찰청 인근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A 경장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20%로, 면허 취소 수준(0.08%)를 넘었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은 해당 직원을 우선 직위해제한 뒤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달 24일부터 화물연대 파업으로 비상근무를 하던 A 경장은 전날 동네 주민들과 술을 마신 뒤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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