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6G 안테나 기술로 국무총리상 수상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21 17:16:28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차세대 이동통신 안테나 기술인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을 개발하고 실증한 성과로 제23회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전파 및 방송분야 우수 기술과 제품을 개발, 상용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RIS는 '지능형 거울'로 불린다. 건물 외부 신호를 실내로 투과하거나 반사시켜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전력소모 없이 전파효율을 높일 수 있어 통신망 운영 시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포항공대 홍원빈 교수 연구팀과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파 대역의 RIS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향후 시제품 제작 등을 진행해 6G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홀로그램, XR(확장현실) 등 대용량 서비스가 상용화될 6G 시대에 앞서 수백 메가헤르츠(㎒)에서 수십 기가헤르츠(㎓)에 이르는 초광대역폭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안테나 개발에 힘써왔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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