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단 외국인투자지역 91만9000㎡ '완판 행진'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1-10 10:20:25

'에어리퀴드' 2023년 준공되는 5산단 외투지역 입주 확정

충남 천안지역 2개 산업단지에 조성한 외국인투자지역이 모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프랑스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프랑스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5000만달러(한화 660억 원)를 투자해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로 입주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제3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에 이어 조성 중인 확장 부지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천안시의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은 100%를 찍었다.

제5산업단지 확장사업은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5산단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82만9000㎡ 부지였던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은 91만9000㎡로 늘어난다. 

천안시는 기존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55개 업체와 더불어 제5산업단지 확장을 통한 우수기업까지 유치하면 동부지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 예정 부지까지 투자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신규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을 계획 중"이라며, "천안시가 가진 지리적 장점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세계적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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