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평균 연봉 3396만 원…8년차에 5천만 원 넘어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09 11:27:10

잡플래닛, 올 3분기까지 취합한 연봉데이터 분석

사회 초년생들의 평균 연봉은 3396만 원이며 8년차가 되면 5000만 원을 넘어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대표 황희승∙윤신근)이 2022년 3분기까지 취합한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사회 초년생, 1년 차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3396만 원이었다.

하위 25%의 평균 연봉은 2800만 원,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4500만 원 선이었다.

▲ 직장인 평균 연봉 변화 그래프. [잡플래닛 제공]

직장인들의 연봉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는 때는 5년 차다. 5년 차 평균 연봉은 4384만 원이지만 하위권은 3600만 원, 상위권은 58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평균 연봉이 5000만 원이 넘어서는 때는 8년 차였다. 이들은 평균 5042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상위권은 6500만 원이었다.

12년 차가 되면 평균 연봉은 6053만 원으로 오른다. 편차는 더욱 심해진다. 상위권은 7800만 원인데 반해 하위권은 5100만 원에 그쳤다.

직군별로는 '금융/재무' 직무가 496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경영/기획/컨설팅'으로 평균 4667만 원이었다.'연구개발'(평균 4636만 원), 'IT/인터넷'(평균 4629만 원), '엔지니어링'(평균 4502만 원) 순이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직무는 '서비스/고객지원'으로 평균 3377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디자인'도 평균 연봉이 3822만 원이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연봉은 개인의 직무나 재직 중인 회사의 페이 밴드에 따라 달라진다"며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연봉 탐색기를 통해 현재 연봉의 시장 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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