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SCC 창립멤버로 가입…'기후변화 대응'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07 17:09:34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에 동참한다.

SK하이닉스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신설한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컨소시엄(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SCC)'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국제 산업 협회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 · 재료 산업 내 제조사로 구성돼 있다. 산업 정책과 규제 대응, 산업 표준규격 제정, 시장조사 및 연구, 컨퍼런스 개최와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컨소시엄(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SCC)'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 [SK하이닉스 뉴스룸 캡처]

SCC는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결성된 최초의 글로벌 협의체다. SK하이닉스를 비롯, 소재 · 부품 · 장비 · 제조 등 주요 반도체 기업과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창립 멤버에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SCC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기술 혁신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에 대한 연례 경과보고를 통해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2050년 넷 제로(Net Zero)3) 달성을 목표로 SCC가 내세운 원칙과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ESG전략담당 이방실 부사장은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치사슬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적극 협력해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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