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김광호·박희영, 7일 '이태원 참사' 국회 출석

안혜완

ahw@kpinews.kr | 2022-11-06 15:52:09

오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태원 할로윈 참사'와 관련해 여는 현안 질의에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출석한다. 오 시장은 자진 출석이며, 김 청장과 박 구청장은 증인으로 출석한다. 

행안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만희·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추가 증인 채택 합의 등을 발표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뉴시스]

이에 따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이번 참사의 직·간접적 책임이 거론되는 인사들이 국회 증인석에 앉게 됐다.

다만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사고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총경),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은 수사 대상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증인 출석이 어렵다고 여야 간사에 양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이들 3명이 내일 회의에 출석하지 않는 경우 국회법에 따른 (추후 회의에 대한) 증인 채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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