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외식사업 진출…파인레스토랑 르쏠 오픈

안혜완

ahw@kpinews.kr | 2022-11-04 13:57:44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1일 파인 레스토랑 르쏠(LE SOL) 오픈을 시작으로 외식 사업 분야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대치동 S-Tower에 복합 문화 공간이 조성하고 외식사업에 진출한다. 현재 S-Tower는 지난 7월 개관한 글로벌세아 그룹의 갤러리 S2A가 운영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곳에 르쏠이 오픈하면서 문화 예술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만들 것"이라 말했다.

▲ LE SOL LOGO [글로벌세아 제공]

글로벌세아 그룹은 외식사업 진출에 관해 "코로나19 여파 이후 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부분과 M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글로벌 외식 시장은 현재 연평균 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국내 시장 규모도 이미 100조 원을 넘어섰다"면서 "MZ세대의 소비 성향도 한몫 해 외식 시장 성장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 분석했다. MZ세대들은 가격이 높더라도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중요시하는 성향이 있어 파인 다이닝, 고급 레스토랑도 소비하는 편이라는 것이 글로벌세아 그룹의 설명이다.

파인 레스토랑 르쏠의 '쏠'은 프랑스어로는 땅, 스페인어로는 태양과 불, 한국어로는 소나무의 솔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르쏠'은 △요리의 근원인 토양 △재료 본연의 맛을 나타낼 수 있는 자연의 시간과 불 △숯과 나무를 활용해 조리함으로써 나오는 향, 이 세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맛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르쏠은 르쏠만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하며, 숙성고에서 숙성된 다양한 종류의 고기는 조스퍼 오븐으로 조리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모든 요리는 미국 CIA를 졸업하고,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Marea NYC 등을 거치며 셰프 경력을 쌓아온 전문 셰프의 손을 거친다. 관계자는 "르쏠 레스토랑 공간에서는 레스토랑 입구, 벽면, 룸 등 레스토랑 곳곳에서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미각의 즐거움과 함께 시각의 감동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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