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교두보 역할 '톡톡'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1-03 13:56:1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글로벌 시장 개척단'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단 사업은 경과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해외 민간 네트워크와 협업, 바이어를 발굴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매칭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고양·구리·남양주·파주·포천시·연천군 등 경기 북부지역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 도내 균형발전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포천의 항균 제품 전문 기업 '원인터내셔널'은 인테리어용 필름과 시트 및 라미네이트, 기능성 항균 필름 등이 주력 상품으로, 지난해 9월부터 14건의 상담을 진행해 지난 5월 뉴질랜드의 한 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이후 본 사업 참여를 통해 동남아, 중동, 중국의 각 지역 바이어와 상담을 이어가며 수출을 위한 터를 다져가고 있다.
같은 포천의 마스크팩 전문 기업 '린제이앤코스㈜는 온라인 상담 19건을 이어가다 K사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 지난 3월에 처녀 수출에 성공했다.
린제이앤코스 유희숙 대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글로벌 시장 개척단 사업참여로 해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기업인 카시트와 유모차 등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파주시 ㈜다이치는 지난 7월 싱가포르 소재 L사, 네덜란스 K사와 초도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9월 초에는 터키 E사와 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다.
이 회사 이지홍 대표는 "싱가포르 소재 L사에 올해 하반기 약 4만 달러 정도의 정식 수출이 예상되며,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3년 내 30만 달러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22년 경기 북동부 글로벌 시장 개척단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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