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39년간 선행한 이이순 씨 등 7명에 'LG 의인상'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0-26 16:07:38
3대가 함께 39년간 무연고 독거노인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도와 온 이이순(74) 씨 등 7명이 'LG 의인상'을 받았다.
이들은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한 '장기선행' 분야 수상자들이다.
26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3대가 39년간 무연고 독거노인과 어려운 아동 등에게 선행을 이어온 이이순 씨(74), 19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 급식봉사활동을 이어온 이정표 경감(57, 파주경찰서)과 이수영 씨(61) 등이다.
수십년 간 봉사를 병행해온 음정삼 소방경(55, 과천소방서), 김진규 소방위(56, 밀양소방서), 최석용 경감(57, 대구수성경찰서), 최재근 경위(50, 전북정읍경찰서)도 LG의인상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각자의 영역에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수십 년 간 꾸준히 헌신과 봉사를 이어온 의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LG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까지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188명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