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거창사건추모공원 새단장·인구소멸위기 '군민특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0-14 13:11:40
경남 거창사건사업소는 지난 12일 역사교육관 등 시설보강공사(리모델링)를 완료하고 기록물 전시실을 재개방했다.
거창사건 사업소는 지난해 시대적 흐름에 맞게 전시실을 리모델링한데 이어 올해는 추모공원 주출입구 부근 휴게실을 새단장해 관리사무소로 이용하고 있다.
관리사무소 이전은 2004년에 준공 이후 18여년 만에 처음 이뤄졌다.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은 물론 방문객 안내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사업소 측의 설명이다.
기존 역사교육관 내 관리사무소는 기록물 전시실로 탈바꿈했다. 이곳에는 거창사건의 가슴 아픈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유족들이 노력한 발자취가 액자에 담겨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내년에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방문자센터를 조성하고, 추모문과 위령탑 주변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군민 대상 인구소멸 위기 공감 특강 운영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소멸 위기 공감 특강'을 운영한다.
인구소멸 위기 공감 특강은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특강은 11월 25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20인 이상의 소그룹 기관·단체·동아리 등 군민을 대상으로 90분간, 20회 운영된다.
구인모 군수는 "인구감소는 지역소멸을 의미하는 만큼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구문제가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행정과 함께 군민 모두가 인구감소 해결방안과 인구증가를 위한 해법 찾기에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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