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삼가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행사·대장경 예술대전 전시회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2-10-13 15:43:30
경남 합천군은 12일 합천박물관 및 옥전 고분군 현장에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삼가고분군의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 삼가고분군(三嘉古墳群)은 내륙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옥전 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 무덤 유적이다.
지난 1974년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뒤 4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1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 삼가 고분군은 남강을 통한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1~7세기까지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삼가 고분군이 위치한 주변 지역기관 및 주민들에게 삼가 고분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향후 고분군의 지속적인 복원정비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일환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삼가중학교 학생 30여 명은 문화유산과 푸른 숲이 어울려 자연친화적인 옥전고분군에서 미래의 삼가고분군에 대해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져 간 우리 고장의 가야사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한편,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6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합천군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제6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작품 전시회는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상작품은 각 부문별 대상 4점, 우수상 13점, 장려상 7점, 특별상 21점, 삼체상 12점, 특선 289점, 입선 663점 등 총 1009점에 이른다.
지난 8월 27∼28일 진행된 '팔만대장경 예술대전' 공모전에는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4개 부문에 총 141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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