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성능 AI 적용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출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0-11 11:03:46

앞선 인공지능 기술 적용한 '멀티브이 아이(MultiV i)' 11일부터 시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1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쓰이는 중앙처리장치(AP, Application Processor) 기반의 고성능 AI엔진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무실, 학교, 상가, 아파트, 의료・숙박 시설 등 중대형 건물에서 4계절 냉난방 용도로 쓰인다.

▲ LG전자가 출시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 [LG전자 제공]

AI엔진으로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고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해 주는 기능이 있다.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조절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신제품의 에너지 효율은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16마력 동급 기준 최대 7.2% 높아졌다. 24마력 동급 기준 제품의 설치 면적과 무게는 각각 13%, 10% 줄었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공간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해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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