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양산시 수질정화공원 옆으로 잠정결정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10-11 10:23:17
경남도교육청 직속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지로 양산시 농수산물유통센터 맞은편 수질정화공원 인근지역이 잠정 결정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7일 도·시의원과 함께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대상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번 현장점검은 경남교육청이 대상부지로 제안한 복합문화학습관 인근과 수질정화공원 기상관측소 옆 장소 등 후보지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 점검을 끝낸 뒤 "기존 대상부지에 비해 교통 입지 여건이 좋은 농수산물유통센터 입구 맞은편 공원 주차장 인근 부지를 설립 대상부지로 선정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무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이 이를 그대로 수용하면,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은 도시계획시설변경 등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에 오지 않았다면 오늘처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책상위에서의 논의를 탈피해 현장 확인을 통해 최적의 답안을 찾아가는 시정운영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초, 경남도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원 유치를 신청한 양산·김해·밀양 등 3개 지자체를 상대로 자체 투자심사를 벌여 양산복합문화학습관 부지를 후보지로 선정했으나 협소성 등으로 부적합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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