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세계박람회 유치역량, 입증할 것"…11일 'BTS 콘서트' 최종점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0-10 14:22:10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 개최 나흘을 앞둔 11일 부산시는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원 대책 최종 점검회의를 갖는다.
이날 최종 점검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관계 실·국·본부장 및 부구청장, BTS 소속사 ㈜하이브, 부산경찰청,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 참석한다.
부산시는 공연 전날부터 공연 종료까지 시간대별 상황을 가정해 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준비한 안전·교통·의료 등 각종 지원대책을 모의로 실행해보면서, 준비상황과 대응계획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지원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공연 전날(14일)부터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현장 중심 상황관리의 중심축인 종합상황실을 9개반으로 나눠 설치·운영한다.
본 공연이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는 공무원, 유관단체 회원 등 1000여 명, 라이브플레이 공연장인 부산항·해운대해수욕장에 각각 100여 명과 2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김해공항·부산역·주요 도시철도 환승역에는 안내·통역 요원 200여 명을 배치해 방문객 이동을 지원한다.
시는 숙박·외식 업계 불공정 상행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을 공연이 끝나는 1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숙박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공연장 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BTS 콘서트를 전후로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콘서트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역량을 보여주는 가늠자가 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교통·관광 등 각종 수용태세 확립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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