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연세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0-07 10:12:08

연세대와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 설립 MOU 체결

LG화학과 연세대학교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양측은 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LG화학과 연세대학교는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연세대학교는 전지 소재에 대한 연구 경험과 노하우 및 인적 자원을, LG화학은 첨단 설비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연구 분야는 장수명 실리콘계 음극재와 고안정성 황화물계 전해질, 친환경 전극용 바인더 등 차세대 배터리에 활용될 기술들이다.

▲명재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장(좌)과 유지영 LG화학 CTO. [LG화학 제공]

LG화학과 연세대는 산학협력센터에서 인력 파견 · 산학 장학생 제도도 운영해 전지 소재 인재를 육성한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연세대 연구원이 LG화학의 연구시설을 활용해 실험을 진행하거나, LG화학 연구원이 연세대학교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연구에 참여한 우수 인재들이 LG화학에 입사를 지원하면 채용 우대 혜택도 줄 방침이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차세대 전지 소재의 위상을 고려할 때 매우 뜻깊은 협력"이라고 평가했다.

LG화학 유지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연세대와의 협력으로 차세대 원천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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