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벽소령'에 막힌 함양-하동군…"도로 조기 건설 공동협력"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0-04 14:00:17

경남 함양군과 하동군이 '지방도 1023호선' 미개설 구간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진병영 함양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3일 지방도 1023호선 미개설 구간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진병영 함양군수는 3일 하동군을 방문해 하승철 군수와 면담을 갖고, 지방도 1023호선 미연결(벽소령) 구간인 함양군 마천에서 하동군 대성리까지 23.8㎞ 구간의 조속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지리산을 남북으로 연결해 함양과 하동을 이어주는 지방도 1023호는 현재 미개설 구간으로 인해 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탐방로로 사용되고 있다.
 
지리산을 경계로 이웃사촌인 지자체지만 이 같은 환경 속에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이라는 막대한 시간적 경제적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함양군의 설명이다. 
 
이날 진병영 군수와 하승철 군수는 함양군과 하동군이 지방도 1023호선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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