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대상'에 윤정일·손승모·이홍원·박현수씨 4명 선정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0-02 22:12:34

문화·체육·산업·봉사 등 4개 부문 1명씩 확정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제24회 시민대상' 수상자를 문화·체육·산업·봉사 부문별로 확정, 2일 발표했다.

▲ 밀양시 제24회 시민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윤정일·손승모·이홍원·박현수씨 [밀양시 제공]

올해 밀양시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문화부문 윤정일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장 △체육부문 손승모 밀양시 배드민턴팀 감독 △산업부문 이홍원 ㈜화영 대표 △봉사부문 박현수 ㈜거림케미칼 대표 등 4명이 선정됐다.

내이동 출신인 윤정일(78) 문화부문 수상자는 2009년부터 4년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장, 2019년부터 현재까지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장을 맡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승모(42) 체육부문 수상자는 밀양초・중・고등학교,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소속 선수를 거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로,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지도력까지 인정받았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안면 출신인 이홍원(66) 산업부문 수상자는 1978년 화영공업사로 시작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현재의 ㈜화영으로 키워낸 향토기업인이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상동면 출신인 박현수(64) 봉사부문 수상자는 여성화 전문 생산기업인 ㈜거림케미칼의 대표로, 세종장학회 이사장으로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인재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재부밀양향우회 회장을 맡아 고향 네트워크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일호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다채로운 감동의 스토리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에게 11만 밀양시민을 대표해 그 공적을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해 오는 16일 '제27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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