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수산청-BPA, '항만안전협의체' 첫 회의 열어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9-29 18:36:58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BPA 회의실에서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안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항만안전협의체'는 지난 8월 4일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구성·운영된다.
이 협의체에는 부산해양수산청과 BPA를 비롯해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시 △경남도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항운노조 △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수원,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해운협회 △국제해운대리점협회 △검수검정협회 등 총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추진 경과 및 3분기 주요 사고사례 공유, 하반기 합동 하역현장 실태조사 일정 등을 협의했다.
부산해수청과 BPA는 2018년 부산항에서 발생한 5건의 항만 내 사망사고를 계기로 2019년 1월 23일 '부산항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기존 상설협의체를 '항만안전협의체'로 전환해 참여 범위를 부산시와 경상남도 등으로 확대했다.
임영훈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부산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항만안전협의기구가 법제화되어 전국 항만으로 확대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부산항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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