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박완수 도지사 부울경 행정통합 제안 적극지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2-09-28 16:05:52
"부울경 특별연합은 특정 지역으로 사업 편중될 수 있는 소지"
김윤철 합천군수는 28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부·울·경 행정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이라는 행정조직은 공간적 범위의 한계가 있고 특정 지역으로의 사업이 편중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며 "경남의 균형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많은 인력과 예산의 낭비만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군은 서부경남 농촌 도시로 그간 낙후된 교통시설과 인프라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위기 속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박완수 지사가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한 것은 매우 현명한 판단"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옥상 옥'의 행정기구를 새로 만들어 다시금 위기감을 조성할 것이 아니라, 부·울·경의 완전한 통합으로 메가시티를 만들어 간다면 경남 시군이 함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우리 경남 도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행해 경남 전체가 미래의 희망이 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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