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산업 육성 위해 중기부와 '상생이음' 출범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9-27 16:15:39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에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작업에 나선다.
양측은 27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협력 네트워크 '상생이음' 출범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생이음은 LG유플러스 등 민간기업과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등 공공기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다. 그동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지자체가 각자 추진해온 신산업 육성책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생이음이 추진하는 신산업은 △자율주행 △비대면 진료 △인체유래물 △수소 △전기에너지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 6개 분야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자율주행 관련 사업체들과 협력,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존에는 각 특구가 개별적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였지만, 상생이음에서 연관된 산업 분야의 특구 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며 상생이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세종, 광주 등에서 축적한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자유특구 모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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