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SK, 울주군 웅촌 대복리 산불피해지역 산림복구 협약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9-25 22:09:40
2년 6개월 전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 웅촌지역 산림 복구를 위해 울산시와 SK이노베이션이 함께 손을 맞잡는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웅촌면 대복리 산158번지 일원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과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에 즈음한 이번 행사에서 지난 2020년 3월 웅촌 산불 피해지역 60㎥의 산림을 당장 복구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사업에 10억 원을 후원한다.
김두겸 시장은 "SK이노베이션에서 피해복구에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3개 기관이 협력해 울산의 미래 60년과 SK이노베이션의 미래 60년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 19일 오후 1시50분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대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청량읍까지 옮겨붙은 뒤 20일 오전 11시에야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피해규모는 200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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