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佛 오타종에 퍼시픽패키지 지분 60% 매각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9-20 14:49:06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화장품 패키지와 럭셔리 쇼핑백 등을 취급하는 자회사 퍼시픽패키지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를 프랑스 포장재 기업 오타종에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퍼시픽패키지와 오타종은 지난 2015년 MOU를 맺은 이후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오타종은 화장품과 향수 패키지 및 와인 라벨 등을 취급하는 패키징·라벨 전문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디자인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오타종과의 교류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퍼시픽패키지 지분 60%를 오타종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잔여 지분 40%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보유한다.
퍼시픽패키지는 오타종과 협력해 기술, 제조, 품질, 물류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오타종을 통해 퍼시픽패키지의 추가적인 거래처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퍼시픽패키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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