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생태체험 '텃새 탐조 여행' 참가자 모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9-15 22:04:44

27,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진행…회당 12명씩

울산시는 철새여행 버스를 타고 떠나는 '울산 텃새 탐조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탐조 여행'은 오는 27, 29일 이틀 동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 울산 태화강 중류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는 왜가리 [뉴시스 제공]

참가 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1일 1회 12명씩 총 24명이다.

여행 코스는 태화강국가정원 주차장을 출발해 선바위공원→회야강 석계서원→회야댐둑→야생동물센터→울산대공원 동물원을 거쳐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버스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동승한다.

이번 탐조에서는 여름 철새이면서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와 연중 사는 알락할미새, 검은등할미새, 딱새, 박새, 직박구리 등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가를 살펴본다.

참가자들은 울산야생동물센터에서 사고로 구조된 야생조류들의 치료와 훈련을 받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전시동물 견학과 앵무새를 손에 올려 보는 체험도 한다.

참가 희망자는 19일부터 사단법인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머물러 사는 새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과 구조센터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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