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협회 환영 리셉션서 강준석 BPA 사장 "부산항은 '깐부항만'"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9-15 16:44:03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14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물류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의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FIATA는 설립된 지 약 100년 된 글로벌 물류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150여 개국 4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물류정책 개선 및 기술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세계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항구도시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항만공사는 FIATA 세계총회의 막을 여는 환영 리셉션을 맡아서 전 세계 해운물류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부산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리셉션에서 강준석 사장은 "불확실한 시기에도 한결같이 생산성·정시성을 유지하는 부산항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깐부항만'"이라고 소개한 뒤 "한국정부와 국민이 다함께 유치를 염원하는 2030월드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 포워더(Forwarder)들이 특히 관심을 보인 분야는 투자 가능한 해외 물류부지로, 대한민국 최대 자유무역지역(FTZ)인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와 부산항의 시너지(환적 연계성) 및 경쟁력 있는 임대료 혜택 등에 질문이 집중됐다.
부산항 신항 FTZ는 국내 13개 자유무역지역(Free Trade Zone)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부산항 신항에서 운영 중인 웅동 일대 및 북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단지에는 총 96개의 외국기업이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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